공무 출장과 파병 등 필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갈 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을 수 있게 됩니다.
정부는 오는 17일부터 필수 목적 출국자에 한해 예방접종 신청을 접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
[윤태호 /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: 정부는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를 마련했습니다. 대상은 공무상 출장, 해외파병,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입니다. 또한 중요한 경제활동이나 공익 목적의 경우도 단기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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